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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양육·치료비 지원 대상자 공모 ...수원 생명위, 1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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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생명위원회(위원장 김창해 신부)는 2019 상반기 생명지원사업 ‘출산ㆍ양육ㆍ치료비’ 지원 대상자를 공모한다.

양육 지원 대상은 세 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미혼부모ㆍ한부모, 실직자, 장애인, 입양 가정 등 자녀 양육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한 가정에 월 1회 10만 원씩을 2년간 지급한다.

출산 지원금은 셋째 자녀를 임신했거나 세 자녀 이상을 둔 임산부, 미혼모 시설 등이며 한 가정에 1회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치료 지원금은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가정을 심의해 환자의 경제적ㆍ의료적 상황에 따라 1회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10일까지 수원시 장안구 이목로 39 천주교 수원교구청 사회복음화국 생명위원회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여부는 19일 이후 해당 본당이나 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68-8523, 3907.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생명위원회 윤재선 기자 leoyu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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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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