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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씨튼 수녀회 한국관구...안재인 수녀, 총장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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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씨튼 수녀회 한국관구 소속 안재인(Jane Ann Cherubin, 사진) 수녀가 오는 13일 미국 펜실베니아 주 그린스버그 씨튼힐 모원 성당에서 5년 임기 총장에 취임한다.

안 수녀는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 태생으로, 1962년 사랑의 씨튼 수녀회 미국관구에 입회해 1976년 한국에 파견됐다. 장애아동 교육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조기교육센터를 개원했고, 이를 토대로 은혜학교를 설립, 초대 교장직을 수행했으며, 이 학교는 유치원에서 고교 과정에 이르는 지체 장애아 교육의 요람이 됐다. 이후 안 수녀는 수도회 발전후원회를 담당하면서 한국관구 이사와 총이사 등을 역임했다.

사랑의 씨튼 수녀회는 지난 7월 20∼30일 미국 씨튼힐 모원에서 총회를 열고, 사랑의 은사가 회원 각자에게 요청하는 바가 무엇인지 숙고하고 상처받은 이 세상에 사랑과 정의를 증거할 것을 선언하며 이를 실현할 총장으로 안 수녀를 선출한 바 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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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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