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00만 원 상당 물품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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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안국건강 어광 대표, 방송인 최유라씨가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에게 85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고 있다. 바보의나눔 제공 |
안국건강(대표 어광)가 저소득층 홀몸노인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85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기부했다.
서울대교구청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7일 열린 전달식에는 안국건강 어광 대표, 방송인 최유라,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 등이 참석했다.
기부한 물품은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판매한 대표 건강기능식품이다. 완판 행진을 이어간 안국건강의 건강기능식품을 방송인 최유라씨가 바보의나눔을 통해 기부하는 것을 추천했고 안국건강은 더퍼스트루테인과 비타민D 1063세트 기부를 결정했다. 어광 대표와 방송인 최유라씨는 “기부는 사회공헌에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가장 좋은 제품을 필요한 분들에게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안국건강이 기부한 건강기능식품은 바보의나눔을 통해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프란치스코의 이웃,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저소득층 독거노인, 주간보호센터,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전달됐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