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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훈 주교와 김동연 지사가 환담을 나눈 후 기념 사진을 찍었다. 수원교구 제공 |
수원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1월
11일 수원교구청 접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예방을 받고, 신년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주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불공정·불형평성을 해소해 실질적인 사회복지정책을
펼치겠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또 경기도정에 대한 종교계 협조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연 지사 예방에는 교구 홍보국장 이철구 신부,
경기도 문화종무과 조경희 종무2팀장이 배석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