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왼쪽)가 주한 필리핀 대사(오른쪽)의 예방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제공 |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대사는 정순택 대주교에게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필리핀 가톨릭 공동체 미사 참여를 위한 서울대교구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 대주교는 “필리핀 공동체는 매우 생기 넘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들의 모임”이라며 화답했다.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대사는 이와 함께 올해
주한 필리핀 대사관이 주관하는 행사(필리핀 독립기념일, 이주 노동자의 날, 한국-필리핀
다문화 가족의 날) 중 미사를 거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정 대주교는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도재진 기자 djj1213@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