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와 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이사장 오웅진 요한 사도 신부)이 재난 시 노숙인 보호를 위해 ‘재난 대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3일 충북 음성 꽃동네낙원 추기경정진석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사장 오웅진 신부와 상임이사 윤숙자(시몬) 수녀와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노숙인 보호를 위해 손을 잡 두 기관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등을 이겨낼 수 있도록 물품지원과 구호 서비스 등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