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미카엘 몬시뇰)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들이 서로에게 사랑과 고마움을 전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열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김대균 교수) 주관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옥상정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술공연, 음악요법, 희망의 메시지가 적힌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활동 등이 진행됐다.
김대균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서로 아끼는 마음을 확인하고 주고받은 좋은 추억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