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 요셉)가 5월 10~16일 대구 주교좌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제9회 안중근 의사 유묵서예대전’ 수상작을 전시했다. 이번 수상작 중 대상에는 초등부 김명진군(조암초), 중·고등부 김수인양(송현여고), 일반부 최기연씨 출품작이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안중근연구소(소장 김효신 체칠리아)는 안중근 의사(토마스·1879~1910)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매년 안 의사가 남긴 유묵을 쓴 작품을 접수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33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