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 이하 본부)는 5월 26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7층 강당에서 ‘2023 장기기증자를 위한 생명나눔 미사’를 봉헌했다.
본부 생명운동센터장 이창원(다니엘) 신부가 주례한 이날 미사는 장기 기증자의 숭고한 생명나눔을 기념하고, 장기기증 희망자들의 의지를 격려하며 장기기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원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장기기증은 참 신앙인이 되겠다는 서약”이라며 “우리 모두는 현세에 살고 있지만 하느님 나라를 그리며 사는 신앙인들이 되자”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