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 신부(마르티노)가 5월 26일 선종했다. 향년 58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5월 29일 오전 10시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안성추모공원 내 교구 성직자 묘역.
김 신부는 1993년 사제품을 받고 조원동주교좌·안중·비산동본당 보좌를 거쳐, 죽전·병점·별양동본당에서 주임으로 사목했다. 이후 교구 이주사목위원회 부위원장, 경찰사목위원회 전담으로 사목하면서 사회복음화위원회 당연직 위원을 겸하기도 했다. 김 신부는 지병으로 2020년 12월 15일부터 휴양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