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
사람과사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추규호 전 주교황청 한국대사 ‘비오 9세 교황 대십자훈장’ 받아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추규호(루카·71·사진) 전 주교황청 한국대사가 한국과 교황청과의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

추 전 대사는 최근 주한 교황대사인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를 통해 ‘비오 9세 교황 대십자훈장’(Grand Cross of the Order of Pius IX)을 받았다. 이 훈장은 교황청이 비성직자에게 주는 훈장으로는 가장 격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슈에레브 대사는 “추 전 대사가 주교황청 한국 대사로서 재임 기간 탁월한 공적을 남겨 올해 60주년을 맞은 한국과 교황청의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훈장 수여 배경을 전했다.

추 전 대사는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주시카고 총영사, 주일본대사관 공사,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장 등을 거쳐 2012년 주영국 대사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 정통 외교관이다. 2020년 말부터 올해 1월까지 약 25개월간 주교황청 한국 대사로 봉직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3-06-05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11. 30

갈라 4장 6절
여러분이 하느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영을 우리 마음 안에 보내주셨습니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