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서현(비비안나) ‘커뮤니케이션앤컬처’ 대표 부부가 자녀 첫돌을 맞아 6월 9일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황경원 안드레아 신부, 이하 복지회) 산하 성가정입양원에 7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 명동 복지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맹서현 대표와 자녀, 복지회 부회장 김동호(바오로) 신부 등이 참석했다. 복지회는 세상 모든 아기들이 아픔 없이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부부의 요청에 따라 기부금 전액을 성가정입양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맹 대표는 “저희 아이가 앞으로도 물질적 가치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사회를 좀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