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13일 서울 명동 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한국가톨릭의사협회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이날 접견에서 한국가톨릭의사협회 지도사제 김평만 신부(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와 윤승규 회장(서울성모병원장), 이인석 총무(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정 대주교에게 2024년 11월 7~10일 진행되는 ‘제18차 아시아가톨릭의사협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 대한 계획을 보고한 후 의견을 청취했다.
제18차 아시아가톨릭의사협회 학술대회 및 총회(AFCMA 2024)는 2024년 11월 7~10일까지 4일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 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AFCMA의 주제는 ‘착한 사마리안, 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루카 10,37)이며, 아시아 14개국에서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