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일
사람과사회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옥현진 대주교, 교황에게 팔리움 받아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광주대교구장 옥현진(시몬) 대주교가 6월 29일 로마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으로부터 팔리움을 받았다. 팔리움 수여 미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례했으며, 이날 옥 대주교를 비롯해 지난 1년 동안 임명된 대주교 29명이 팔리움을 받았다.

팔리움은 교황과 대주교의 직무와 권한을 상징하는 복식으로, 제의 위로 목과 양어깨에 둘러 착용하는 좁은 고리 모양의 양털 띠다. 팔리움은 교황청과의 일치를 보여주는 외적 표지이며, 주교 임무의 충실성과 관구 내에서 법률적으로 부여받는 관구장의 권한을 상징하기도 한다.

관구는 대주교가 관할하는 행정구역으로 광주관구에는 광주대교구를 비롯해 전주교구, 제주교구가 속해 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3-07-04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10. 1

시편 145장 9절
주님은 모두에게 좋으신 분 그 자비 당신의 모든 조물 위에 미치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