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회장 안재홍 베다, 담당 조성풍 아우구스티노 신부,
이하 한국평단협)는 7월 7~8일 음성 꽃동네 사랑의 영성원에서 각 교구평협 임원, 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노달리타스에 관한 각 교구별 종합의견서와 경청의 삶’을 주제로 2023년 전반기 연수회를 열었다.
연수회는 청주교구장 김종강(시몬) 주교 주례의 개막미사에 이어 평신도사도직연구소 현재우(에드워드) 부소장의 ‘시노달리타스에 관한 한국교회 종합보고서 검토분석’을 주제로 한 강의와 그룹 나눔, 파견미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 주교는 개막미사 강론에서 “자본과 개인화의 지배 안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주님의 십자가 사랑의 길을 구원을 위한 길로 알아 듣고 그분을 따라 나서자”고 당부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