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이상희 마르티노 신부, 이하 사회복지회)와 뉴대성병원(이사장 홍석원)은 7월 5일 뉴대성병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의료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뉴대성병원은 사회복지회를 통해 의뢰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 및 감면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사회복지회는 긴급 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의뢰하고 추가 복지지원과 언론매체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사회복지회 회장 이상희 신부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제안한 뉴대성병원과 의료지원사업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뉴대성병원 송해룡 의료원장은 “사회복지회가 의뢰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주헌 기자 ogoy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