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윤승규(스테파노) 병원장이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서비스경영학회 등이 후원한 최고경영자상은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CEO)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서울성모병원은 ‘맞춤 의료로 새 희망을 주는 병원’이란 슬로건 아래, 고객의 개별 특성에 맞게 첨단 의술을 접목해 암, 심장, 뇌 등 중증질환 치료와 희귀 난치병 정복에 도전해왔다. 고객 중심 서비스를 구축해 치유의 기쁨과 생명의 빛을 주는 희망의 병원이 되고자 함께 노력해왔다. 윤승규 병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생명존중과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세계 일류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