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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는 7월 20일 서울대교구청 교구장 접견실에서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지난 7월 3일 취임한 조 은행장에게 축하인사를 건넨 정 대주교는 본당 전산시스템 ‘본당양업22’ 프로그램과 신자용 앱 ‘가톨릭하상’ 개발·유지에 협조한 은행 측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는 정순택 대주교를 비롯해 교구 관리국장 김한석(토마스) 신부, 문화홍보국장 최광희(마태오) 신부와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 이석태 국내영업부문장, 장광익 부행장이 참석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