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주)(회장 서창우 안드레아)가 8월 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에 쌀 8000㎏과 피자 2000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되는 쌀은 한국파파존스(주) 서창우 회장이 창립기념일 축하 화환 대신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받아 구매한 쌀로, 바보의나눔을 통해 수해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포대, 요셉의원 등 13개 복지단체에 200포대씩 전달된다. 피자 2000판은 전국 파파존스 가맹점과 직영점을 통해 한국아동복지협회와 서울장애인복지시설협회 산하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200여 곳에 전달된다.
서창우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가지며 사회 공헌에 적극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