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 요셉)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침수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8월 18일 안동교구청을 찾아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구가톨릭대 교직원 217명과 정기 기부·후원 약정금으로 조성됐다.
대구가톨릭대 성한기 총장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교직원과 후원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세민 기자 semin@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