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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규 서울성모병원장 24대 병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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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윤승규(스테파노, 64) 교수가 제24대 병원장으로 연임됐다. 이번 연임으로 윤 병원장은 제23대 병원장에 이어, 4년간 서울성모병원을 이끌게 됐다. 여의도성모병원 제36대 병원장도 겸직한다. 임기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2021년 병원장에 첫 취임한 윤 병원장은 ‘맞춤 의료로 새 희망을 주는 병원’을 경영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 진료체계 구축’에 힘썼다.

윤 병원장은 “여의도성모병원과 협업, 융합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위드 코로나라는 불확실성의 긴 터널 속에서 각종 위기와 난제를 극복하고, 국민 보건과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의 소명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병원장은 1985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간염·간암 분야 권위자이며, 임상 분야와 기초과학과의 융합 연구자로 명성이 높다.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전문위원장 및 KBS 의료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연구재단 연구 평가위원, WHO 서태평양 지역 간염협력센터 소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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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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