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창원 진동본당(주임 조정제 오딜론 신부)은 10월 15일 오전 10시 본당 설립 3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교구장 서리 신은근(바오로) 신부 주례로 봉헌된 미사에는 역대 주임 사제와 신자 250여 명 등이 참례했다.
진동본당은 2021년 11월부터 올해 11월 26일까지를 ‘본당 설립 30주년 영성의 해’로 지정해 전 신자 묵주기도를 봉헌해 왔으며, 미사 당일까지 집계된 89만 9062단을 미사 중에 봉헌했다.
27일 오후 7시30분에는 본당 성전에서 30주년 기념 ‘축복음악회’도 개최한다.
이나영 기자 lala@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