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가톨릭미술가회(회장 김경남 크레센시아나, 지도 이수현 라우렌시오 신부)는 10월 29일 전북 완주군 성 요셉 동산 양로원을 방문, 양로원을 운영하는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에 성금 643만8천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미술가회가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 정기전 및 소품전 판매 수익금이다.
김경남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전시회를 열고 뜻깊은 성금도 마련할 수 있었다”며 “하느님의 도구로서 소외된 곳,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기자 ls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