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요한 사도) 시인의 시집 「돼지촌의 당당한 돼지가 되어」(여우난골)가 제15회 ‘시작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김 시인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월 15일 오후 6시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좋은 공연 안내센터 지하 2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