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국무원 외무장관 폴 리처드 갤러거 대주교가 11월 21일 서소문성지 콘솔레이션홀에서 ‘대한민국-교황청 수교 60주년 기념미사’를 주례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에 봉헌된 이날 미사는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 서울대교구 구요비(욥) 보좌주교 등이 공동집전했다.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