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회장 석남연 실비아) 창립 60주년 기념미사가 11월 28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 문화관 소성당에서 교구 총대리 손희송(베네딕토)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미사 후에는 60년 발자취를 돌아보며 오랫동안 헌신한 이들에게 공로상과 봉사상을 수여했다.
손 주교는 강론에서 “가톨릭 여성연합회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루카복음 10장에서 마르타가 당신 집에 오신 예수님과 제자들을 정성 다해 섬겼듯이 교회를 섬기셨다”고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주연 기자 miki@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