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르실료 한국협의회(담당 김경욱 요한 신부, 회장 이종인 디오니시오)는 12월 2~3일 제55차 총회를 제주 블루하와이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총회를 통해 상반기 주간단 회의는 마산교구에서, 하반기 주간단 회의는 인천교구에서, 제56차 총회는 대전교구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아울러 이날 총회에서 서울대교구가 4년 임기의 회장 교구로 선출됐다. 수원·의정부교구는 부회장 교구, 대전·청주교구는 감사 교구로 각각 선출됐다.
김경욱 신부는 “세속화돼 가는 세상 안에서 꾸르실리스따들은 참된 봉사로 신앙인의 본질적인 삶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염지유 기자 gu@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