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경찰사목위원회(위원장 박경민 프란치스코 신부)는 12월 12일 화성동탄경찰서에서 경신실 ‘성 베드로 경당’ 축복 미사를 봉헌했다.
경찰사목위원회 위원장 박경민 신부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찰들에게 많은 기도와 격려가 필요한데, 경신실을 통해 하느님을 만나고 위로를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변창범 서장도 “미사 전에 바쳤던 ‘경찰의 기도’처럼, 경찰 제복에 부끄럽지 않게 봉사하며 정의롭게 일할 수 있도록 경신실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