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가톨릭대학교(총장 김용운 시몬 신부) 학생들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소아암 환아를 위한 털모자 27개를 기부했다. 털모자는 목포가톨릭대 손뜨개 동아리 ‘따숨’ 회원들이 소아암 환아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만들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털모자를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와 외래 환아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승환 기자 ls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