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신부(요한 세례자·서울대교구 성소국 동성고등학교 예비신학생 담당)가 1월 28일 선종했다. 향년 43세. 장례미사는 31일 오전 10시 주교좌명동대성당에서 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거행됐다. 장지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내 성직자 묘역.전진 신부는 2018년 사제품을 받았으며 사당5동·제기동본당 보좌를 거쳐 성소국 동성고등학교 예비신학생을 담당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