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 신부(베론·의정부교구 잠비아 해외선교 )가 1월 22일 선종했다. 향년 46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2월 2일 오전 10시 주교좌의정부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천주교길음동성당 울대리 성직자 묘역.노 신부는 2013년 사제품을 받았고 의정부 1동·화정동·운정본당 부주임을 지냈다.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 교포사목을 맡았으며 이후 잠비아 해외선교 소임을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