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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범 주교 “기도하고 나라 위하는 장교 되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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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 미사에서 서상범 주교가 안수를 주고 있다. 군종교구 제공


2월 20일부터 육ㆍ해ㆍ공군ㆍ3사ㆍ간호사관학교 임관 및 졸업식이 연일 진행된 가운데, 군종교구장 서상범 주교는 사관학교를 찾아 졸업 미사를 주례하고 임관자들을 격려했다.

서 주교는 2월 20일 국군간호사관학교(자운대성당)를 시작으로 21일 육군3사관학교(성바실리오성당), 22일 육군사관학교(화랑대성당). 26일 해군사관학교(해사성당), 28일 공군사관학교(성무대성당)를 잇따라 사목 방문했다.

한편 올해 소위로 임관한 사관생도 중 가톨릭 신자는 13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군사관학교 55명, 해군사관학교 22명, 공군사관학교 21명, 육군3사관학교 32명, 국군간호사관학교 4명이다. 서 주교는 “하느님께 기도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장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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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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