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화 신부(요한 사도·광주대교구 휴양)가 3월 12일 선종했다. 향년 48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3월 14일 오전 10시 광주 염주동성당에서 교구장 옥현진(시몬) 대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됐다. 장지는 담양천주교공원묘원.1976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오병화 신부는 2011년 사제품을 받고, 오치동·진월동 보좌, 옥과·압해도·곡성본당 주임으로 사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