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수 신부(가브리엘·광주대교구 휴양)가 4월 12일 선종했다. 향년 67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4월 15일 오전 10시 광주 염주동성당에서 교구장 옥현진(시몬) 대주교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된다. 장지는 담양천주교공원묘원.
1957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난 박철수 신부는 1987년 사제품을 받고, 서산동·노안 주임, 교구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이어 완도 주임 겸 서남부지구장, 산정동 주임 겸 목포기념관장, 금호동·신기동·쌍암동 주임으로 사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