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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기도를] 수원교구 김영배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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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신부(요한 사도·수원교구 성사전담사제)가 5월 21일 숙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82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5월 24일 오전 10시 수원교구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된다. 장지는 안성추모공원 내 수원교구 성직자 묘역.


김영배 신부는 1942년 1월 3일 충북 진천군 덕산면 상신리에서 출생했다. 1974년 12월 7일 사제 서품을 받은 김 신부의 서품 성구는 ‘기쁨으로 주님 섬겨 드려라’다.


김 신부는 1974년 12월 14일 반월성본당 보좌로 사제 생활을 시작, 이후 장호원 주임으로 사목했다. 1978년 7월부터 1980년 4월까지 수원교구 교육원장을 역임한 후 호계동·군포 본당 주임으로 재직했다. 군포 본당 주임으로 사목하던 1988년에는 예수의 성 대건회 총장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1990년 6월부터 1993년 1월까지 성 빈센트 병원 원목 사제로 사목한 후, 1993년 분당성요한 본당 주임으로 부임하면서 분당성요한·분당성마태오·분당야탑동성당 등 ‘분당 신도시’ 성당 건립에 큰 역할을 했다. 2003년 1월 요양 후 2006년 9월부터 성사전담 사제로서 생활하다 숙환으로 선종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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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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