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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 미국 한인 공동체 방문해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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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효 주교가 샌프란시스코 성 미카엘본당 공동체와의 만남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교구 제공

수원교구 총대리 이성효 주교가 6월 1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한인 공동체를 사목 방문했다. 이 주교는 샌프란시스코 성 미카엘본당과 산호세 한국 순교자 본당 한인 공동체를 방문해 신자들과 미사를 봉헌했다. 이 주교는 23일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에서 주례한 청년 미사 강론에서 본당 주보이기도 한 ‘한국 순교 성인들의 삶’에 대해 언급하며 “갖은 역경 속에서도 주님을 알지 못하던 조선에 신앙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고생한 한국 천주교 창립 선조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청했다. 이어 “미국 생활이 힘들 때, 다시 한 번 신앙을 내 마음 깊은 곳에서 꺼내 보라"면서 "주님으로부터 ‘왜 겁을 내느냐, 왜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라는 말씀을 들을 때 ‘예, 저는 주님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주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대교구·산호세대교구를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교구 홍보국장 이철구 신부, 사무처 해외선교실장 김동우 신부가 동행했다.





이상도 선임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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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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