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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기도를] 성 골롬반 외방 선교회 오 미카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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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미카엘 신부(Michael James OLoughlin)가 11월 19일 고국 아일랜드에서 선종했다. 항년 89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1월 22일 오전 11시 아일랜드 나반시 달간파크 성 골롬반 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나반시 달간파크 성 골롬반 묘원.


1960년 12월 사제품을 받은 오 미카엘 신부는 1961년 9월 한국에 파견됐다. 1962년부터 1964년까지 춘천교구 울진본당(現 안동교구) 보좌로 사목한 뒤 1965년부터 1967년까지 원주교구청 교구장 비서실에서 초대 원주교구장 고(故) 지학순(다니엘) 주교를 보좌했다. 이 기간 원주교구가 춘천교구와 분리되는 과정에 크게 기여했다. 이어 원주교구 삼척 성내동·문막 주임 등 20년 가까이 원주교구에서 사목한 뒤 선교회 미국지부장 , 아일랜드 킬랄루 교구 본당사목 협력 등을 역임하고 2020년 은퇴했다.


이형준 기자 june@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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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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