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는 올해부터 매달 넷째 주일을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위한 ‘기도의 날’로 정한다고 밝혔습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역조직위원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조직위원장 정순택 대주교(서울대교구장) 명의의 공문을 각 본당과 기관에 보내 실천하도록 했습니다.
조직위는 공문에서 각 본당과 기관은 정 대주교와 청년들이 마련한 매달 기도 지향에 따른 복음과 강론을 바탕으로 매달 성시간을 거행하도록 했습니다.
또 각 본당과 기관은 매달 넷째 주일에 서울 WYD를 지향으로 교중미사나 청년·청소년 미사를, 매달 넷째 주 모든 주일 미사의 마지막 보편 지향 기도는 정 대주교의 매달 기도 지향에 맞춰 봉헌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