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대건 안드레아) 가톨릭대 음악과 명예교수가 1월 17일 선종했다. 향년 89세. 장례미사는 20일 오전 9시 서울성모병원 예식실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서울대교구 용인공원묘원.
고인은 1961년 동아콩쿨 제1회 작곡부문 수석상을 수상하고 서울대 음대, 미국 미시간주립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가톨릭대학교에서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내었으며, 200여 곡의 미사곡을 창작하고 가톨릭성가집을 엮어냈다. 이외에 합창곡, 칸타타, 모테트, 가곡, 오페라 등 700여 곡을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