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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기도를] 성심수녀회 주매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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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수녀회 주매분(데레사) 수녀가 2월 1일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선종했다. 향년 100세. 고인의 연미사는 2월 5일 오전 7시 서울 원효로 예수성심성당에서 봉헌됐다.


1924년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나 1950년 일본에서 첫 서원을 한 주 수녀는 1956년 성심수녀회의 한국진출 때 파견된 4명의 초대 수녀 중 한 명이었다. 1956년부터 1967년까지 한국 성심 초중고등학교 및 국제학교 초대 교장이었으며, 1967년부터 1971년까지 춘천 성심여자대학 초대 학장을 역임했다.


1981년부터 1991년까지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며 중국 선교와 사목 프로그램의 디렉터로 소임했으며 1991년부터 2005년까지는 중국 상하이와 여러 지역에서 피정과 교회 통역 등의 사목 활동을 했다. 주 수녀는 이어 2005년부터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머물러왔다.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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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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