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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추가 호흡 곤란 없어···“밤새 푹 주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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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19일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로마 제멜리 병원. OSV

프란치스코 교황이 두 번의 급성 호흡 부전을 겪은 뒤 추가 위기 없이 “밤새 잠을 푹 잤다”고 교황청이 오늘(4일) 밝혔다.

교황청 공보실은 현지 시각 오늘 아침 언론 공지를 통해 "교황은 밤새 잘 주무셨고 지금은 계속 쉬고 있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그러나 의료진을 인용해 “교황의 임상 상태는 여전히 복잡하며, 추가적인 호흡기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예후는 여전히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교황청은 어제(3일) 교황이 기관지 점액 축적으로 인한 급성 호흡 부전이 두 번 있었다“며 ”내시경 검사와 시술을 통해 점액을 제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공 호흡기 치료를 재개했고 교황의 의식은 명확하고 방향 감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술에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혈액 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가 상승하지 않아 새로운 호흡기 감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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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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