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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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전반적인 임상 상태 안정적”

교황청 공보실, 5일 아침 발표 “호흡 부전, 기관지 경련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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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14일 입원해 20일째 치료를 받고 있는 로마 제멜리 병원. 바티칸 미디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편안한 밤을 보냈으며 전반적인 임상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교황청이 오늘(5일) 밝혔다.

교황청 공보실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아침 언론 공지를 통해 “교황은 양측 폐렴 치료를 받고 있다”며 “심장이나 신장 그리고 혈액 수치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안정 상태“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호흡 부전이나 기관지 경련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교황은 “열이 나지 않았고, 깨어 있었으며 상황을 잘 인지하고 치료에 협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교황청은 교황이 어제(4일) 아침 “호흡이 개선돼 인공호흡기를 중단하고 고유량의 산소 치료로 전환했다”고 공지했다.

아울러 “어제 낮 동안에는 기도와 휴식을 번갈아 가며 보냈고, 성체도 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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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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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2025. 3. 14

토빗 11장 17절
그때에 토빗은 하느님께서 자기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눈을 뜨게 해 주셨다는 사실을 그들 앞에서 밝혔다. 이어서 자기 아들 토비야의 아내인 사라에게 다가가 그를 축복하며 말하였다. “얘야, 잘 왔다. 얘야, 너를 우리에게 인도하여 주신 너의 하느님께서 찬미받으시기를 빈다. 너의 아버지께서 복을 받으시고 내 아들 토비야도 복을 받고, 그리고 얘야, 너도 복을 받기를 빈다. 축복 속에 기뻐하며 네 집으로 어서 들어가거라. 얘야, 들어가거라.” 그날 니네베에 사는 유다인들도 모두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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