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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입원이후 병원 사진 처음 공개···건강 상태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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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입원중인 로마 제멜리 병원 10층 경당에서 미사후 기도하고 있다. 바티칸 미디어

지난달 24일부터 한달 째 입원해 치료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처음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교황청 공보실은 어제(16일) 저녁 언론공지를 통해 “교황이 로마 제멜리 병원 10층 경당에서 미사를 공동 집전하고 휠체어에 앉아 기도하는 모습”이라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교황의 건강 상태는 안정적이며 호흡기 치료와 물리 치료는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황은 건강 상태가 약간 호전된 이후 매일 경당에 가 십자가를 바라보며 기도하고 있다. 

교황은 지난 6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묵주기도를 드리는 동안 녹음된 오디오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신자들에게 축복을 내리고 기도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많은 신자들이 교황의 쾌유를 기원하는 묵주기도를 바치고 있다. 바티칸 미디어

어제 아침에는 유니세프 등 이탈리아 여러 단체에서 온 어린이 2백여명이 병원 앞 광장에 모여 꽃과 풍선 등을 들고 교황의 쾌유를 기원했다. 

교황청은 “어제 하루 동안 교황이 방문객을 받지 않고 물리 치료를 계속 받았으며 일부 업무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교황 의료진은 “교황의 건강이 계속해서 안정적이지만 임상 상태는 여전히 복잡하다”고 밝혔다. 

교황은 어제 서면으로 발표한 주일 삼종 기도 메시지에서 “자신과 다른 많은 병자들이 겪고 있는 시련의 기간을 숙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몸은 약하지만 사랑과 기도, 헌신과 믿음 안에서 서로에게 ‘희망의 빛나는 징조’가 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모든 사람들, 특히 제멜리 병원에 와서 친밀함을 보여 준 어린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교황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며 "항상 여러분을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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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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