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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명위, 새 피정과 프로그램 소개

인생 2막 맞는 중년 신자 위한 ''해들녘 피정'', 사별가족 돌봄 프로그램 ''희망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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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가 더욱 다양한 이들에게 하느님의 성·생명·사랑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인생 2막을 맞이하는 중년 신자를 위한 피정과 사별가족 돌봄 프로그램을 개설한 것이다.
 


‘해들녘’ 피정은 중년 시기가 황혼이나 해질녘이 아닌, 하느님으로 가능 여정의 새로운 빛이 드는 시기라는 의미를 담아 올해 두 차례 진행한다. 청년기와는 또 다른 생명력을 지닌 중년기를 인지하고, 노년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40세 이상 생명에 관심 있는 신자를 대상으로 한다. 첫 피정을 22일 교구청 생명위원회 교육실에서 개최했으며, 오는 11월 22일에는 오전 9시 사직동 전교가르멜 피정의 집에서 열린다.

 
 

사별가족 돌봄 프로그램 ‘희망 샘’은 배우자·부모·자녀와 같이 가까운 가족의 죽음으로 인해 깊은 슬픔과 상실감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고통스러운 감정을 잘 극복해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찾고 내면의 성장을 도모하는 데 주목한다. 8주간의 과정으로 준비된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교구청 생명위원회 교육실에서, 10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가회동 노틀담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문의 : 02-727-2354,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사무국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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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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