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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받으소서」 반포 10주년 에코포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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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점숙 수녀·하유경씨 발제자로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위원장 이재돈 신부)는 23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회칙 「찬미받으소서」 반포 10주년을 지내며’를 주제로 제54회 가톨릭 에코포럼을 연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태 회칙 「찬미받으소서」는 공동의 집 지구를 돌보는 가치를 깊이 전한 ‘환경’ 회칙이자 ‘사회’ 회칙이다. 2015년 5월 24일 인준, 6월 18일 반포됐다.

이번 가톨릭 에코포럼에서는 문점숙(노틀담 수녀회, 노틀담 생태영성의 집) 수녀와 국제 가톨릭 평신도 공동체 ‘한국 CLC(그리스도 생활 공동체)’ 회원 하유경(아나스타시아)씨가 발제자로 나선다. 문 수녀는 회칙 「찬미받으소서」 관련 교회 내 교육과 활동 현황, 하씨는 생태사도직 실천에 초점을 맞춘 「찬미받으소서」의 ‘녹색 십계명’에 관해 강의한다. 참가 신청은 환경사목위 홈페이지(//buly.kr/Csip3IP)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한편 서울 환경사목위 산하 평신도 생태사도직 단체 ‘하늘땅물벗’은 9월 20일까지 「찬미받으소서」 필사 운동을 펼친다. 완료자에게는 기념 선물이 증정되며, 필사 노트는 9월 27일 제9회 하늘땅물벗의 날 미사에 봉헌될 예정이다.

보편 교회는 「찬미받으소서」 반포 5주년인 2020년부터 매년 인준일(5월 24일) 전후에 ‘찬미받으소서 주간’을 지내고 있다. 아울러 2021년 5월 24일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에 돌입하기도 했다. 문의 : 02-727-2283, 2278, 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

이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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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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