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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기도를] 대전교구 오명관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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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관 신부(베네딕토·대전교구 요양)가 4월 23일 선종했다. 향년 64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4월 25일 오전 10시30분 주교좌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김종수(아우구스티노) 주교 주례로 봉헌된다. 장지는 대전교구 성직자묘지.


오 신부는 1960년 7월 26일 충남 대덕군에서 태어나 1993년 사제품을 받았다. 주교좌대흥동·당진본당 보좌를 거쳐 교육국 차장·국장, 청소년사목국 담당·국장, 노은동·갈매못성지 주임, 관리국 국장 겸 가톨릭문화회관 관장을 지냈으며, 주교좌대흥동본당 주임을 끝으로 2024년 11월 12일부터 요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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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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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들을 돌보아 줄 목자들을 그들에게 세워 주리니, 그들은 더 이상 두려워하거나 당황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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