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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톨릭순교현양원, ‘고산 교우촌’ 주제 심포지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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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가톨릭순교현양원(김광태 야고보 신부)은 5월 29일 오후 2시 완주군청에서 ‘고산 교우촌이 한국 천주교회에 미친 영향’ 주제로 ‘완주 지역 천주교 신앙공동체 연구 1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김광태 신부의 개회사와 전주교구장 김선태(요한 사도) 주교의 격려사, 유희태 완주군수의 축사로 문을 연다. 이어 김두헌 박사가 ▲복자 윤지헌 프란치스코와 저구리 공동체, 최진성 박사가 ▲고산 지역의 역사지리적 장소성과 신자들의 생활상, 전병구 박사가 ▲고산 교우촌의 형성과 발전 과정, 강석진 신부(요셉·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최여겸마티아수도원장)가 ▲고산 지역 선교사와 교우들의 삶과 신앙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이 마련된다.


전북 완주군 고산면은 지리적 특성상 대둔산과 천호산으로 인해 깊은 골짜기가 많아 천주교 박해 당시 은신하려는 신자들이 다수 모여들었다. 이로 인해 1890년까지 57개 공소가 자리할 정도로 교우촌이 널리 형성된 역사가 있다.



박효주 기자 phj@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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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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