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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복자 윤지충과 동료 순교자 시복 기념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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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위원장 구요비 욥 주교)는 5월 29일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지하 콘솔레이션홀에서 교구장 정순택(베드로) 대주교 주례로 복자 윤지충(바오로)과 동료 순교자들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안드레아) 추기경과 구요비 주교, 서울대교구 사제단이 공동집전했으며, 신자 800여 명이 참례해 순교 복자들의 시성을 기원했다.


정순택 대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오늘 복자 윤지충과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 11주년 기념미사는 순교 선열들의 믿음과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순교자의 신앙은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우리에게 신앙의 길잡이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124위 시복식이 열린 광화문은 박해시대에는 순교자를 단죄하던 곳이었지만 시복식을 통해 축복의 장소로 변화됐다는 신학적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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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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