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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복음화국, 제59차 성경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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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복음화국(국장 김태완 바오로 신부)은 6월 3일과 5일 각각 분당성요한성당과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제59차 교구 성경특강을 마련했다. ‘주님께 바라라. 네 마음 굳세고 꿋꿋해져라’(시편 27,14) 주제로 열린 특강에는 120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했다.


성경특강을 강의한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강수원(베드로) 신부는 “희년(禧年) 즉 ‘기쁨의 해’가 가지는 중요한 의미는 ‘땅의 회복’”이라며 “하느님께서 ‘약속의 땅’을 중심으로 어떻게 당신 백성을 인도하셨고, 그 땅에서 살아가는 백성이 어떻게 응답하였는가를 강의를 통해 여러분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은 어려움과 위기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 역동적인 힘”이라면서 “우리 삶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뢰와 희망 안에서, 고난과 시련을 통해 정화와 성장으로 나아가는 ‘파스카의 여정’”이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전영애(프란치스카·제2대리구 대학동본당) 씨는 “지난 1학기 본당의 교구 성경공부 일반과정(루카 복음 및 사도행전)에 28명이 수강했다”면서“성경공부를 통해 익힌 말씀을 바탕으로 기도하고 묵상하며 이를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1학기 교구 성경공부반에는 총 3690명이 수강했으며 교구는 오는 8월 25~29일까지 각 본당별로 2학기 성경공부를 개강한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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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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