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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순교자현양위, ‘브뤼기에르 주교 시복시성’ 기원하며 중국 순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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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위원장 구요비 욥 주교, 이하 현양위)는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초대 조선교구장 브뤼기에르 주교의 발자취를 따라 중국 내 2000km가 넘는 여정을 순례했다. 


이번 순례에는 순례단장인 원종현 신부(야고보·현양위 부위원장)를 비롯해 주교회의 순교자현양과 성지순례사목위원회 사제단, 현양위 순례자들, 서울대교구 용산본당 신자 등 총 4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순례 여정 속에서 브뤼기에르 주교의 시복시성을 위한 깊은 기도와 묵상의 시간을 가졌다.


현양위는 이번 순례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같은 길을 걸으며, 브뤼기에르 주교가 조선 땅에 이르지 못하고도 끝까지 불태운 선교 열정을 오늘날에 다시 이어가고 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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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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